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오오토리 겐 (문단 편집) ==== 죠난(城南) 스포츠 클럽 사람들과의 관계 ==== 고향이 멸망한 후, 죽기 살기로 도망쳐 온 지구에서 처음으로 만난 인간들인 죠난 스포츠 클럽 사람들은 22화에서 아스트라와 재회하기 전까지는 가족 그 자체였으며 이는 아스트라와 재회한 후에도 결코 변치 않았다. '''진짜 피를 나눈 가족은 아니지만 마음을 나누는 가족'''인 셈. * [[노무라 타케시]]: 절친한 후배이자 형제 같은 사이.[* 다만 타케시가 비중이 상대적으로 적은 편이라 두 사람 사이를 제대로 묘사한 에피소드는 그리 많지않다. 17화가 대표적인 경우.] * 우메다 [[우메다 토오루|남]][[우메다 카오루|매]]: 형, 오빠를 넘어서 아버지를 대신한 사람.[* 3화에서 살해당한 남매의 [[우메다 씨|아버지]]를 대신해서 둘의 양육을 맡게 되었다.] * [[야마구치 모모코]]: 심란한 겐의 마음을 위로해주면서 그의 정신적 버팀목이 되어준 착한 여자친구. 타케시와의 관계는 형제만큼 가깝지만 원체 캐릭터 비중이 적은 탓에 크게 부각되는 부분이 아니고, 오히려 우메다 남매와 더 가까운 사이이다. 남매는 눈 앞에서 아버지를 잃은 것도 모자라, 겐의 절친한 선배로 남매를 입양하기로 했던 스즈키 대원마저 살해당하는 장면을 목격했기 때문에 겐은 차라리 자신이 데리고 있는 쪽이 더 나을 것이라 생각하여 이후부터 남매의 양육을 맡게 된다. 본편을 보면 확실히 알 수 있는 부분이지만 겐은 자기 자신도 부모를 잃고 하나뿐인 동생의 생사도 불분명한 상황에서 생면부지인 남매의 양육을 맡았는데, 의외로 제 몫을 하면서 상처입은 남매의 마음을 누구보다도 잘 헤아려주고 때로는 따끔하게 충고도 해 주는 든든한 버팀목이 되었다. 사실 끔찍한 일을 겪고 주변에 친척들도 없는 상황에서 겐마저 없었다면 남매는 천애고아로서 정처없이 떠돌아다닐 운명이었는데 다행히도 일이 잘 풀려 평상시처럼 잘 지낼 수 있게 되었다. 모모코는 비록 겐보다는 연하이지만 자기보다 오빠인 겐을 다독여주는 일이 더 많았고 워낙 두 사람 사이가 좋았기 때문에 싸우는 일이 없었다. 하지만 커플인데도 어째서인지 서로 존댓말을 사용하고 데이트조차 제대로 한번 한 적이 없으며 그나마 한다는 것도 우메다 남매를 대동해 가면서 하는 점을 보면 의외로 여자 관계엔 쑥맥인 것처럼 보인다. 이 점은 커플이지만 싸움이 잦은 편이었던 [[돌아온 울트라맨]]의 [[고 히데키]]와 [[사카타 아키]]와는 대조되는 점이다. 하지만 MAC 전멸 직후, 시내로 쇼핑을 나갔던 모모코와 타케시, 카오루가 [[원반생물 실버부르메]]에 의해 백화점 건물에 깔려 사망하는 참극을 겪으면서 실의에 빠졌으며 이 때문에 미야마 가에 살면서도 자신에게 관심을 보이는 [[미야마 이즈미]]를 약간 부담스러워 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그래도 애인을 잃은 충격 때문에 기댈 사람은 필요했는지 어느샌가 이즈미에게 어느 정도 의지하는 모습을 보인다. 위험한 일이 생길 때마다 가지 말라고 뜯어말리던 모모코를 뿌리치고 싸움에 임했던 겐이 이즈미의 말을 듣고 바로 생각을 바꿀 정도였으니, 모모코 생전에 이를 뿌리친 것에 대한 죄책감이 컸을 것이라고 파악하는 팬들도 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